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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일차

세루리안블루 2025. 2. 20. 09:40

고양이는 나를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온다. ㅋㅋㅋ

왜 이렇게 애교가 많은지.
귀엽다. ㅋㅋㅋ

오늘도 캣타워에서 휴식을 취하는 녀석.

한 녀석은 소파, 한 녀석은 캣타워가 전용 침대다.

멋진 풍경과 잘 어우러지는 고양이.

오늘은 한식당인 치밥을 두 번째로 방문해보았다.

첫번째 방문 때 직원이 추천해준 짬뽕을 주문해보았다.

해산물 짬뽕을 시켰는데 내용물이 푸짐했다.

진짜 맛있는 짬뽕이었다. 국물도 칼칼하고 깔끔하고 재료들도 풍부했다.

다시 숙소 근처 동네로 돌아왔다. 센트럴 파크라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왠지 낯설고 외진 곳이라 다시 나왔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큰 대로변으로 다니니 그나마 나았다.

북미산 다람쥐. 뭘 그리 열심히 먹고 있는지?!

공원에서 나와 다시 길을 걸었다.

당분간 우기가 지속될 예정이라 기운은 빠진다.
그래도 비내리는 버너비도 운치 있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