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는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콕 박혀 있었다.
점심에는 라면을 먹었다.

창문 너머로 봄이 느껴진다.

간장을 샀다. 아무래도 간장이 없으니 허전한 맛이 있다.

냉동실에 남아 있는 해물 전을 다 먹어치웠다.

아니 근데 뒷면에 캘리포니아에서 납을 포함한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는 문구는 무엇인가?! 다 먹고 나서야 이런 문구를 발견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김에도 이러한 문구가 있다고 하니.. 왠지 찝찝하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