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3주차 된 소감
카테고리 없음 / 2025. 6. 23. 03:42
다른 반을 커버하러 가며 왜 선생님들이 머리를 묶는지 깨달았다.
베이비반 아이들 기저귀를 갈아주며 아이의 배변에 내 머리카락이 닿을까 조마조마했다.
그제는 SN 아이가 엄마를 찾으며 울다가 내 옷과 머리카락에 눈물을 닦았다. 😅 앞으로는 머리를 꼭 묶을 것이다.
토요일에는 프리스쿨 반 graduation이 있었다. 주말에 일을 해야 하지만 주 40시간 넘는 초과 근무이기에 1.5배 수당을 받는다고 한다!
수요일에는 playground 마무리를 하지 않아서 지적을 받았다. 아이패드도 놓고 왔다. 자신이 있었던 장소는 자신이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날에는 매니저님과 unofficial한 미팅이 있어서 이것저것 조언을 듣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