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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리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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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익산 고향집에 남편과 당일치기로 내려갔다. 

당일치기 여행은 힘들지만 5월 7일 연휴에 쉴수 있어서 좋았다. 








익산 모현동과 가까운 오산면에 위치한 비비쭈꾸미.

주말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고 정신 없었다.






35년 경렬의 쉐프가 요리 하는 곳이라고 한다.








부모님은 쭈꾸미 삼겹세트를, 나와 오빠는 수제 돈가스 쭈꾸미 세트를 주문했다.










메인요리 나오기 전 여러 가지 요리가 먼저 나왔다.









치킨도 들어가 있는데 바삭한 연근이 곁들여진 샐러드였다. 

정말 맛있었다.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도토리 묵사발이었다. 

더운 여름에 정말 딱이었다.









각종 나물들은 다 먹고 셀프로 리필해 올 수 있었다.









도토리전은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마치 피자처럼 잘라져 있었다.








메인메뉴인 쭈돈이 나왔다. 쭈꾸미 소스가 매콤해 보이는게 먹지 않아도 맛있어 보였다. 







쭈삼도 먹음직해보였다.









각자 주어진 밥에 나물과 쭈꾸미, 돈가스를 넣고 적당히 비벼먹으면 되었다.



메인 디쉬, 사이드 디쉬 할 것 없이 모두 다 맛있는 음식점이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비비쭈꾸미 바로 옆에 위치한 셀렉토 커피에 갔다. 

셀렉토 커피는 커피 가격이 싸기 때문에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매장이 매우 넓었고, 시내 외곽에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보다는 나이 드신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셀렉토 커피를 찾게 된 이유는 셀렉토의 스페셜티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이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예가체프가 3000원이라니! 게다가 그 비싼 하와이안 코나가 3900원이라니.

남편과 나는 하와이안 코나를 한 잔 시켰다.









창가에 앉아 기다리니 하와이안 코나가 나왔다.









비록 가격은 저렴했으나 비싸게 사먹은 하와이안 코나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훌륭한 맛이었다.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군산 휴게소에 들렀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달콤커피를 보고 잠시 멈추었다.

108겹 크루아상 식빵이 참 먹음직스러워보였다.






































식빵을 하나 사 가지고 나왔다.

그 자리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주었다.











겹겹이 쌓이 페스츄리의 모양이 참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페스츄리는 겉보다는 속이 더 맛있었다. 

부드럽고 짭짤한 페스츄리 식빵 안이 너무 맛있어서

남편과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웠다.



익산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하루였다.










Posted by 세루리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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